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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와 정시의 차이, 대입 전략 어떻게 짜야 할까?

교육

by 무림두더지 2025. 5. 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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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아니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우리 아이, 수시로 갈까? 정시로 갈까?”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는 선택의 문제이자 전략의 문제입니다. 오늘은 두 전형의 기본 개념부터, 준비 방법,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팁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수시 전형이란? 내신과 비교과 활동이 핵심!

수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전 또는 이후에 진행되며,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수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학생부 교과전형: 내신 성적 중심 평가
  • 학생부 종합전형(학종): 내신 + 비교과 활동(동아리, 봉사, 독서, 진로활동 등) + 자기소개서 + 면접
  • 논술전형: 대학 자체 논술고사 중심
  • 실기전형: 예체능계열 위주

💡 특징

  • 보통 고3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됩니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교도 많습니다.
  • 내신이 좋고 비교과 활동이 탄탄한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 정시 전형이란? 수능 성적이 승부처!

정시는 말 그대로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수시모집이 끝난 후 12월~1월 사이에 원서를 접수합니다.

  • 수능 100% 전형이 가장 일반적이며, 일부 대학은 내신, 면접 등을 일부 반영하기도 합니다.
  • 정시 모집 인원은 계속 확대 추세입니다. 2025학년도엔 주요 대학 기준 약 40~50%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 특징

  • 한 방에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기회’가 있습니다.
  •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 학년 초 내신이 낮더라도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SKY 진학도 가능합니다.

✅ 수시 vs 정시, 무엇이 더 유리할까?

구분 수시 정시
평가 기준 내신, 비교과, 면접, 자기소개서 수능 성적
전형 시기 고3 2학기 이전 (9~11월) 수능 이후 (12월~1월)
유리한 학생 성실하고 내신관리 잘하는 학생 시험에 강하고 몰입형 공부에 강한 학생
리스크 수능 최저 미충족 시 불합격 수능 당일 컨디션에 영향 큼
 

✅ 중3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할 현재 중3(2010년생)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수능 선택과목제, 내신 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 변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다음과 같이 준비하세요:

  1. 내신 중심 학습 습관 만들기
  2. 교내 활동 적극 참여 (동아리, 발표, 진로탐색 등)
  3. 독서 습관 + 글쓰기 훈련 병행
  4. 고등학교 진학 시 일반고 vs 특목고 선택 전략 고려
  5. 정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능 과목 선택 정보 미리 탐색

✅ 결론: 수시와 정시, 둘 다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

대학 입시는 양자택일이 아닌 다중 전략 게임입니다.
수시 준비는 고1부터, 정시 준비는 고2~고3 집중 투자가 필요하죠.
한 가지 전형에만 몰두하기보다는 두 길을 열어두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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