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 당일치기 여행 추천 일정

당진은 바다와 자연,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서울, 경기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충청남도 당진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알찬 추천 일정을 소개합니다.

1. 아침 8시 출발 - 삽교호 관광지 산책

당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삽교호 관광지를 추천합니다. 넓은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특히 봄, 가을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삽교호 주변에는 카페와 해물 칼국수 맛집도 많아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추천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위치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로

2. 오전 11시 - 아미미술관 감성 충전

삽교호를 둘러본 후에는 아미미술관을 방문해보세요.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이 미술관은 독특한 감성과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현대미술 작품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추천 소요시간 : 1시간
위치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3. 점심 12시 30분 - 당진 우강송아지 한우 맛집

당진까지 왔다면 제대로 된 한우를 맛봐야겠죠? 점심은 지역 주민들도 추천하는 우강송아지 한우 전문점을 추천합니다.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할 수 있어요.

추천 소요시간 : 1시간
위치 : 충남 당진시 우강면 우강로 343

4. 오후 2시 -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식사 후에는 당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합덕제를 방문합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이 저수지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농업과 수리문화를 배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추천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위치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수리로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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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후 4시 - 왜목마을 바닷가 노을 감상

당진 여행의 마지막은 왜목마을로 마무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걷거나 방파제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 아름다운 노을은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해 줄 거예요.

추천 소요시간 : 1시간
위치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1-16

충청남도 당진 당일치기 여행 총정리

충청남도 당진 당일치기 여행은 바다, 예술, 전통 문화, 먹거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하루를 꽉 채우기 충분합니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죠. 이번 주말, 당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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